녹색 학교 수업 자세히 살펴보기-"개인의 삶과 지역 사회가 연결된 푸르른 세상을 꿈꾼다."

녹색 학교는 자연과 환경 교육이 주입식이 아니라 학생의 진지한 관심을 이끌어내서 학생이 주도하는 의미 중심의 교육이 되야 하며, 학습자의 가치 체계의 일부가 되어 삶에서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이 학교의 수업은 각 교과마다 환경적인 주제들을 접목하여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개인의 차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실천적 차원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 학교의 3학년과 4학년의 수업 커리큘럼을 직접 살펴보면서 이러한 교육 철학을 어떤 식으로 구체화시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자.

<녹색 학교 수업 풍경>

<1. 3학년 수업 - 환경과 사회의 파트너>

학습 목표 : 불필요한 소비를 줄인다. 환경과 자연에 대한 사회적 유대 관계를 강화한다. 환경, 사회, 경제를 고려한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서 협력과 공생을 높인다.



<과학 수업 시간-환경 주제와 연관하여 과학수업을 진행한다. >

<사회 수업 시간 - 두명 씩 짝을 지어 세계의 나라들을 조사하고 열심히 준비한 전통 과자나 용품을 전시하고 있다.>


"각 교과들이 자연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토론, 토의, 글쓰기,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 수업"


<2. 4학년 수업 - 호트 하샤론의 환경>

학습목표 : 호트 하샤론의 자연 지역에 대해 알아보기,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책임 의식, 주민들의 복지와 환경을 보호하는 도시의 역할 이해.




"환경 실천은 개인의 삶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사회의 환경이 변화하도록

행동해야 한다."

<호트 하샤론 도시 풍경>


<예술 수업 - 재활용 품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의 각 도시와 명소들을 특색있게 표현하여 전시회를 열었다.>


<수업 중 학생이 쓴 환경에 관한 글 / 학부모와 주민을 초정하는 녹색의 날 행사>


이렇게 3, 4학년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서 녹색 학교가 얼마나 구체적으로 환경과 자연의 문제를 수업에 잘 적용시켜서 교육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은 주로 교사가 세운 학습 주제에 대해서 교사의 가이드 아래, 직접 조사하고 토의하고 써보고 발표하는 학생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었다. 녹색 학교에서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의미중심의 학습법이 환경 교육과 맞물려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자연과 환경 보존이라는 현 시대가 맞닥뜨린 문제가 단순한 외침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 생활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들이 수업을 통해서 논의되고 있었고, 학생들은 실제로 그것을 삶 가운데서 실천하고 있었다. 나와 가정에서 시작하여 지역 사회, 이스라엘과 전 세계로 넓혀지는 그들의 환경을 향한 열정이 결실을 맺어 푸른 자연과 기술 문명이 조화를 이룬 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교육 #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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