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히브리 성경의 70인역: 그 성격과 학문적 중요성

히브리 성경의 70인역: 그 성격과 학문적 중요성

임마누엘 토브(Emanuel Tov, 히브리대 명예교수)




3. 문서화

히브리어 성경의 형태(forms)가 다양한 것처럼, 헬라어 성경 (70인역)도 두루마리(scroll), 원고(manuscript) 등 다양한 방식(ways)으로 전해졌다. 히브리어 성경은 주로 마소라 본문 (MT)에서부터 알려졌는데, 그 선두는 주전 3세기에서 주후 2세기에 걸친 사해 두루마리들 (Dead Sea Scrolls)에서 발견된다. 70인역도 마찬가지로 고대의 가죽과 파피루스 두루마리와 책(codex) 형태로 알려졌는데, 그들 중 몇 개의 초기 사본들이 사해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70인역의 가장 신뢰할만한 완전한 본문들은 주후 4-5세기의 B책(Vaticanus), A 책 (Alexandrinus), 그리고 S책 (Sinaiticus)이다. 이 책들과 이들 보다 시기가 앞선 일부 자료들의 도움을 받아 현대 번역들은 70인역의 초기 형태를 재구성하는데, 이런 재구성들이 언제나 잠정적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4. 연대

아리스테아스의 서신 (Epistle of Aristeas)에 따르면, 토라의 번역은 (주전 285-246년에 통치한) 프톨레미 2세 필라델푸스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이 서신의 다른 내용들은 대부분 허구이지만, 이 년대는 정확할 가능성이 높다. 선지서와 성문서는 주전 1세기 중반까지 완성되었다. 벤 시라의 손자는 선지서와 성문서의 일부가 주전 132년이나 116년에 번역되었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 근거는 벤 시라의 저작들에 대한 그의 헬라어 번역 년대에 대한 다양한 계산들이다.

(계속)


번역 : 정규채 목사(UHL 박사과정)

<사해사본의 대가 임마누엘 토브 교수 인터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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