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청소년 교화 기관-키둠 노아(נוער קידום 청년 진급)

비행 청소년 교화 기관-키둠 노아(קידום נוער: 청년 진급)

  1. 뜻: 키둠 노아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14~26세 사이의 비행 청소년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해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현대 이스라엘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대변하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인 만큼 세속인, 하레딤(초정통 유대인), 종교인, 아랍인, 이스라엘 출생 유대인, 이민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 키둠 노아의 디렉터인 샤비 아메디(Shabi Amedi)에 따르면 키둠 노아는 현재 예루살렘에서만 9천명의 젊은이를 돌보고 있다. 이 중에는 하레딤 천명이 포함된다.

  2. 발생 배경: 이 중 가장 큰 그룹은 1950년 대 중동에서 이민을 와 아직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 이민자들의 후손으로 약 4천명 이상이나 된다. 현대 이스라엘에 이민 올 당시 이미 아버지의 위상이 약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이 가정들은 아직도 부권부재로 인한 폭력과 빈곤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많은 자녀들이 학교를 중퇴하고 범죄나 마약, 알코올 중독에 빠져 인생을 자포자기한 채 방황하고 있다. 이러한 비행 청소년들은 곧 구속 수감되어 상황은 더 악화되기 때문에 청소년의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미 복역하고 출소한 전과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3. 비행 청소년 접근: 경범죄자들은 2~3년 복역 후에 석방되는데, 키둠 노아에 속한 이백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은 학교, 가정과 거리에서 비행 청소년들을 찾아내어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청소년들이 거리를 배회하는 대신 집에서 고립된 채 컴퓨터를 하며 세상과 담을 쌓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청소년들 중에는 도움을 거부하고 반항을 하기도 하는데, 사회 복지사들은 이들을 무조건 교정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먼저 신뢰감을 쌓으며 인간 관계를 형성한다.

  4. 프로그램: 전과자들이나 학교 중퇴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이들은 학대, 주거 부정, 약물 중독 등과 같은 문제를 상담과 치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 이들이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기술 교육과 함께 심리학 치유를 병행한다.

  • “셀란 프로젝트(스포츠 프로젝트)”는 인기가 아주 높은데, 예전에는 축구 경기를 하면 곧 폭력으로 이어지는 등 부정적인 요소가 많았지만 지금은 축구팀을 만들고 행동을 교정해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우고, 흡연도 줄이고, 유니폼을 입고, 시간을 준수하고, 패배에 승복하는 법을 배운다. 또 아랍과 이디오피아 유대인 등 자신과 다른 문화권에 속한 사람과도 어울리는 법을 배운다.

  • 또 이들이 군복무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군 입대 예비 프로그램’도 있고, 이 외에도 춤, 승마, 조정 경기 등을 가르치기도 한다.

  • 또한 다양한 사회 봉사를 제공하는 ‘영어권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있다.

  • 조직: 키둠 노아 스탭은 국가 봉사 자원봉사자, 심리학과 사회 복지학과 전공 학생, 군인들로 이뤄져 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돕는 예루살렘 시청 부서가 이스라엘에서는 최초로 만들어 졌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은 레저 활동이나 치유 프로그램이나 심리 상담 등을 통해 노숙자들의 숙소 문제나 교육, 국가 봉사, 군대, 구직 문제까지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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