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예루살렘 게이 퍼레이드

지난 21일 예루살렘에서 제 15회 “예루살렘 게이 퍼레이드”가 열렸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3만 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이곳에 머물자(Here to stay)”는 부제로 작년에 정통 유대교인의 칼에 숨진 시라 반키(Shira Banki, 당시 16세)를 추모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녀의 아버지 오리(Ori)는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서 ‘관용(tolerance)’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 행진에 꽃을 들고 참가해서 내 딸에게 헌화해 달라”고 호소해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 날 행진에는 “게이 결혼식”을 비롯 음악 연주와 연설이 포함되었으며, 삼엄한 경찰의 경비 때문인지 작년과는 달리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행진을 마쳤다.

LGBTQ(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and queer의 약자)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체 인구 840만 명 가운데 약 10%가, 인구 43만 명의 텔아비브에서는 25%가 동성 연애자며, 이 가운데는 예시바 학생들과 종교 군대 훈련 기관과 유대교 관련 기관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한다.


* 관련 기사

http://www.haaretz.com/opinion/.premium-1.733448

http://www.israel21c.org/jerusalem-pride-march-calls-for-tolerance/


#커뮤니티 #뉴스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