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라가 특수교육을 공부하는 이유(Why I chose to study special education?)

고등학교 무렵부터 바로 나는 내가 교육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나는 내가 살던 곳에서 청년 가이드였다. 가이드가 하는 역할은 지식적인 틀을 가지고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그 그룹을 이끄는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개최되는 의식이나 행사 조직과 같은 일에 있어서, 무대 뒤에서 돕는 일이든, 앞에서 하는 일 (노래, 연극 등 )이든, 활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나는 항상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스라엘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모든 남자와 여자는 군대에 동원된다. 그러나 입대를 연기하고, 지역사회에서 1 년 봉사하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나도 이러한 방법으로, 불우한 청소년들이 다니는 기숙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다. 나와 다섯 명의 봉사자들이 이 기숙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했고, 우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어린 청소년들과 함께 지냈다. 우리는 그 아이들에게 언니 오빠같이 가이드를 해 주었고,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많이 깨닫고 성숙해질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고, 나는 군대에 입대했다. 해군 군 기숙 학교에서 청년들을 가르치는 것이 1년 반 동안 나의 보직이었다. 내가 가장 하기를 원했던 일의 연장선이었다.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고, 다른 어떤 것보다도 이러한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군인들이 그렇듯, 군복무가 끝나갈 때쯤 나도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할 것인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배우고 싶었던 여러 가지 전공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심리학, 사회복지, 상담 교육 등 몇 가지 아이디어가 바뀌어 가며 때때로 떠올랐다.

<부림절에 자폐 아동과 함께 등교하는 모습(Escort the children during the Purim parade)>


군대 생활을 마치고, 텔 하이 (Tel Hai) 대학의 교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었고, 학비를 벌기 위해 2년동안 일했다. 그리고 공부하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북쪽 지역으로 이사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흥미로운 강의들을 듣게 되면서, 점점 내가 어떤 아이들을 가르치기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때 이후로 나는 내 남은 삶을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하길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나는 오라님 세미나(Oranim Seminar) 에서 교육학 학위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보조 교사로 일하고 있다. 이곳 유치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은 대체 의사소통 유형에 숙련된 사람들이다. 유치원 한 반에 대략 5-8 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다.


자폐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것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또한 매우 제한된 범위의 활동이나 흥미를 특징으로 하는 전체 장애군을 의미한다. 그런데 부분의 증상들이 완전히 독립적이거나 통합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이스라엘의 교육적 기준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주류 교육 시스템에 통합시키는 것을 지지한다. 만약 그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에게 적합하지 않고, 필요에 부합하지 않아서 그 아동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그는 특수 교육 시스템에서 공부하게 된다. 특수 아동을 수용하는 데 있어 한 가지 제안은, 특수 아동을 주변에 있는 평범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교육 방법(개별지도 및 개별치료와 같은)으로 그가 일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러한 조합은 특수아동의 배우는 과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또한 “ 평범한”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 다름에 대해 포용하고 열린 마음을 배우며, 상호협력을 발전시키는 등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힐라가 근무하는 자폐 학교 취재 후 기념 사진(Hilla is on the left taken after the covering her School story)>

나는 지금까지 약 3년 정도 자폐를 가진 아이들과 일하고 있다. 내 생각에 자폐는 많이 오해 받고 있는 발달장애 중 하나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자폐를 극도의 행복부터 우울까지 그러한 감정의 변화 정도만 알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내게 왜 맞고 , 물리고, 침 뱉음 당하고, 발로 차이는 일이 허다한 곳에서 일하는 그런 직업을 선택했는지 묻는다. 반면에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내 직업에 대해 칭찬해주기도 하고 박수 쳐 주기도 한다.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열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확실히 이 이유 때문에 나는 이 직업을 선택했다. 모든 일에서, 우리는 실패에 주목할 수 있다. 한 발 앞으로 그리고 두 발자국 뒤로 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것을 가치 있게 만드는 과정인 것이다.


이 아이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내게는 큰 특권이다. 자폐가 있는 각각의 아이들을 돕는 일은 사실 쉽지 만은 않다.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고 모든 단계마다 주의가 필요하다. 보조 교사로 일하는 것을 통해 좋은 선생님이 되는 길을 경험하고 있다. 항상 스스로에게 “기타 조율이 끝나면 나도 나의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일하면서 자폐 아이들이 아주 똑똑하고,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단지 단계적으로 천천히 그들을 가르치고, 여러 번 반복한다면, 아이들은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점 깨달을 수 있다.

특수 아동을 위한 예비 선생님으로서, 이 아이들은 사회적 기준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형태로 그들의 감정을 말하거나 표현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가진 그저 나와 당신 같은 사람이라는 이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다. 사실 그 아이들도 우리들만큼이나 많은 꿈과 소망들이 있다.


이 증후군에 관해 인식을 넓히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지금 이것을 배우게 됨으로써, 우리 사회나 그들의 가족들이 이 아이들을 수용하는 방법을 또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Why I chose to study special education?


Endless love to work with children, the ability to touch such a wide broad of stories. I found myself working in the field of education right away in high school. I was a youth guide in my home town. The guide's purpose is to lead the group and provides them with an educational framework. Never the less it was always important to me to be active in my school in terms of cultural activities, ceremonies and fairs organization, if it's in the backstage or in front of it (singing, acting).

In Israel,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every man and woman recruits the army. But everybody is given the opportunity to postpone the recruit and can volunteer for a year in the community. And so I did. I volunteered in a boarding school for underprivileged teenagers. Me and another five associates volunteered in this boarding school and accompanied the young boys and girls from morning until night time. We were like older brother or sister to them, we guided them and we were mostly sympathetic listeners. After a very significant year, enlightening and maturing I enlisted to the army. My job was to teach youth in a military boarding school of the navy for a year and a half. It was a continues line to what I love to do the most.

I was really for fortunate to get so much satisfaction of these experiences and more than anything it's made me the person I am today.

Like every soldier, by the end of my service I started to think about what I want to do learn in collage. I thought about different studies I wished to learn, and I came up with a few ideas which changed from time to time, like studying psychology, social work and educational counseling.

After the army I worked for two years to earn money for my B.A. degree in education at Tel Hai collage, and I moved upstate to learn in the one of the most beautiful place in Israel. I met some new friends, amazing lectures and I realized what kind of children I wanted to teach. Since then I knew I wanted to become an educator and work with children.

Currently I am studying at "Oranim Seminar" to get my teaching diploma, and I work as an assistant in a kindergarten for children in the autistic spectrum. The kindergarten work stuff is skilled with an alternative form of communication. The number of kids in the garden usually ranges from 5 to 8 kids per kindergarten.

Autism is a whole continuum of disorders characterized by difficulty to maintain social interaction and communication, along with a very limited range of activities and interests. Most of them do not come to true independence or integration.

Israel's educational standards stand for to integrate the child with special needs in the mainstream education system. If the child is not able to benefit from the educational programs of his school, which are not suitable for him and do not meet his needs, he will study in the special education system.

The assumption is to aspire to accept the special child, letting him to study with normal peers around him and help him addictive various educational methods (such as tutoring and individual therapy). This combination contributes to the exceptional child that it stimulates the learning process. It also contributes to the "ordinary" child because it educates the openness and tolerance towards differences in habits and fosters mutual aid.

I've been working with kids who have autism for almost three years by now. Autism, in my opinion, is one of the most misunderstood developmental disabilities out there. Many people know that it consists of moods changes from extreme happiness to depression.

I’ve had several people ask me why I choose to work in a job where there is a high chance that I will get hit, bitten, spit on, and kicked. On the other hand other people just keep commend and applaud me for my work.

I do this because it is something I'm passionate about, and that’s exactly why I do what I do. In everything, you notice setbacks. One step forward and two steps back. But it’s the progress that makes everything worth it. For me, this is a great privilege to get to know those kids. Helping individuals with autism is not easy at all and have a lot of responsibility and attention at every stage. This assistance helped me experience in being a good teacher. I keep saying to myself "my strings deliberate enough so that I could be play my melody."

This led me to understand that autistic children are extremely smart and able to do things that ordinary people can do, it's just that I have to teach them step by step and slowly and when things are repeated multiple times, they slowly realize what they need to do.

As a future teacher for special children, it's important for me to convey the message that those kids are people just like me or you with some difficulty to speak and express their feelings in a normal form by the society standards. In fact, they have dreams and aspirations as much as we hav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widely raise awareness about this syndrome, because as we learn it now, our society and their families will learn to accep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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