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Elie Wiesel) 타계

예루살렘 시장 니르 바르캇은 7월 2일 타계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타계 소식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감과 함께 깊은 슬픔을 표했다.


"유대인들에게 엄청나게 슬픈 날이 아닐 수 없다.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임에도 불과하고 세상에 대해 절망과 분노를 쏟아놓는 대신에 평화와 인내의 메시지를 전했던 그분께 불과 몇 달 전에 명예 예루살렘 시민증을 수여했는데..."

위젤에게 노벨 평화상을 안겨준 수많은 문학 작품들은 유대인들과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전세계에 대변하는 친선 대사 역할을 하게 했다.


"위젤 교수께 명예 시민 뱃지를 달아주던 날을 잊을수가 없다. 그는 예루살렘과 유대인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세상을 변화시켰고, 왕같은 대사였으며, 예루살렘의 친구였고, 영웅이었다. 그의 문학과 삶을 기념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며 그의 영전에 조의를 표했다.

* 엘리 위젤(Elie Wiesel)

미국 유대계 작가 겸 인권운동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등의 참상을 그린 자전적 첫 작품 《그날 밤》을 발표해 1백만부 이상이 팔리고 영화 ·텔레비전으로 제작되는 등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다섯 개의 성서 초상》등의 작품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계속되어온 유대인 박해를 고발했다. 또 《제5의 아들》로 1984년 프랑스 문학대상을 받기도 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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